230개 시민단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해임 촉구 성명 발표 (이한승) ㅣCTS뉴스

230개 시민단체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등록 동거제 검토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단체들은 “저출산위가 동거하는 남녀에게 가족 지위를 인정해 법적·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프랑스의 ‘등록 동거제, PAC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PACS 오히려 출산율을 감소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PACS 커플의 절반가량이 자녀를 갖지 않는다”며 자녀 출산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성 사이의 등록 동거제 도입은 동성 사이의 등록 동거제 도입으로 이어질 게 불 보듯 뻔하다”면서 등록 동거제 백지화와 이를 추진하고 있는 김영미 부위원장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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