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11일동안
이탈리아 토스카나-피에몬테를 여행하면서
약 80종류의 와인을 마셔봤습니다.
그 중 가격대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7가지 와인 소개해드릴게요.
7️⃣ Produttori del Barbaresco, Montefico, 2019
💵 서처가격: 92,700원
무엇이든 항상 끝이 아름다워야 하죠.
이탈리아 여행의 끝도 이 와인 덕분에 아름다울 수 있었네요.
6️⃣ Tiezzi, Rosso di Montalcino, 2022
💵 서처가격: 33,871원
Rosso di Montalcino(RDM)는
Brunello di Montalcino(BDM)의 동생이라고?
여기 형을 이기는 동생이 있습니다.
5️⃣ Felsina, Chianti Classico Riserva, Rancia, 2020
💵 서처가격: 76,656원
맛집을 찾으려면 간판을 보라고 했던가요?
Felsina 와이너리의 간판 와인.
잘 만든 산지오베제란 이런 것입니다.
4️⃣ Francesco Rinaldi & Figli, Barolo, Cannubi, 2017
💵 서처가격: 119,440원
어질고 덕이 뛰어난 왕을 성군(聖君)이라고 하죠.
와인의 왕이 바롤로라면,
성군은 바로 이 와인입니다.
3️⃣ La Gioiosa, Cartizze, Dry, NV
💵 서처가격: 21,392원
코와 입이 쉴틈없이 즐겁습니다.
탄산과 함께 터지는 과일향과 미네랄리티.
기분이 다운될 때면 아직도 생각나는 와인.
2️⃣ Casanova di Neri, Brunello di Montalcino, Cerretalto, 2018
💵 서처가격: 590,070원
어나더 클라스는 이럴 때 쓰는 말일까요?
BDM이라는 단어만으로는 형용할 수 없어요.
Cerretalto는 그냥 Cerretalto일 뿐.
1️⃣ Felsina, Chianti Classico Riserva, Berardenga, 2021
💵 서처가격: 42,784원
BDM, 바롤로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한 끼안티!
이 가격대에서 느낄 수 없는
우아함, 신선함, 복합미의 환상적인 밸런스에요.
한국에서 만나게 된다면?
무엇을 망설이시나요, 지갑을 여시죠.